이천에 갈만한 곳 ~ 광주요 옆에 있는 카페 '코유 '

도착하고 주차하면서 첫 느낌은

조용한 곳에 조경이 잘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.

이천에서 유명한 '광주요' 도자기 브랜드에 대한

전시회장도 있고 , 도자기를 구경 및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

저는 컵 2개와 앞 접시 2개를 할인해서 샀답니다.

그렇게 구경하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

' 코유 ' 카페로 갔습니다.

#이천코유카페내부

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

첫 손님이었어요

매장이 검정이 매장에 있어서 무게감있으면서

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이었습니다.

카페안에서 보이는 뜰의 느낌

야외 테이블도 있었습니다.

포스팅을 보고 갔는데

그때 포스팅이랑 다른 그림이 걸려있는거 보니

계속 다른 전시를 하시는 것 같아요

제가 갔을땐 팝 아트인데 런던 느낌(?) 나는 아트웍이라 멋있었네요

#이천코유프렌치토스트

아침 공복이라 따뜻한 라떼가 마시고 싶어

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구요

브런치로 프렌치토스트도 시켰습니다.

정말 따끈따끄한 팬에 부들부들한 부드러운 빵위에

시럽을 직접 부어주시는데 연기가 폴폴나면서

그 시럽이 살짝 탄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

안에는 빵과 치즈 햄 이런식의 조합으로 되어있구요

짭짤달콤하면서 위에 계란까지 꼬소해서 여러가지 맛이 납니다.

시간이 있고 전시회도 보고 싶고

여유롭게 카페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.

아 그리고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

밖에 뜰 산책도 해보시길 바래요

전 커피 다 마시고 주차장까지 길을 좀 돌아서

뜰을 구경하면서 산책했는데 ~

너무 좋더라고요

주부 머그컵